태양처럼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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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는 아침 햇살을 쬐며, 오후에는 무릎 위에 앉아, 밤에는 벽난로 옆에서 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어쩐지 그의 따뜻한 자리는 오래가지 않는다. 토비가 무엇보다 원하는 것은 결코 사라지지도 식지도 않는, 태양처럼 따뜻한 무언가를 찾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핑키가 나타나 토비가 가장 좋아하는 자리를 모두 차지하기 시작한다. 토비는 외롭고 잊혀진 기분이 들어 슬금슬금 물러나지만... 핑키는 그를 따라와, 자신이 토비가 줄곧 찾아 헤매던 태양처럼 따뜻한 무언가임을 증명하려 한다.









